넷피아, KT와 한글인터넷주소 서비스 계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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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십니까? 넷피아입니다.
2009년 12월 17일 넷피아는 KTH와 '국내 최대 기간통신망 사업자인 KT의 인터넷망에서 한글인터넷주소 서비스제공을 위한 업무협정'을 체결하고 내년 1월부터 KT의 인터넷망에서 본격 서비스를 제공하게 됩니다.
지난 2004년 이후 3~4년간 주소창이 주소창으로서 기능을 하지 못하여 한글주소 등록고객과 사용자는 큰 불편을 겪어 왔습니다. 한글주소 사업을 가장한 업체들이 시장에 출현하여 주소창에 입력된 한글주소 가로채기가 시작되면서 주소창의 한글인터넷주소가 검색으로 전용되어 주소창의 기능이 상실되자, 중소기업들은 온라인 마케팅을 위해 고가의 키워드 광고에 의존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.
이 기간 동안 중소기업들이 키워드 광고에 쏟아 부은 금액은 약 2조 4천억 원에 달하며, 이 중 약 1조원 규모가 해외로 유출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 한글인터넷주소를 등록한 고객 등 중소기업들이 그 동안 엄청난 대가를 지불하여 왔습니다.
이번 KT의 동참으로 한글인터넷주소가 다시 활성화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마련되었으며, 한글인터넷주소의 활성화는 키워드 광고 비용에 큰 부담을 느끼고 있는 중소기업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마케팅을 할 수 있는 인터넷 환경을 제공하게 됨으로써 기업의 경쟁력 향상은 물론이고 나아가 신규 고용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.
지난달 1일 티브로드의 한글인터넷주소 서비스 동참에 이어 이번 KT의 동참으로 전체 인터넷 가입자의 약 80%를 점유함으로써 넷피아 한글인터넷주소 사용자 기반은 2천5백만여 명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. 또한, 빠른 시일 내에 SK브로드밴드(구, 하나로통신) 역시 한글인터넷주소 서비스에 동참하여 중소기업의 마케팅 경쟁력 강화와 고용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.
그 동안 넷피아와 한글인터넷주소에 아낌없는 성원과 관심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, 앞으로도 넷피아의 전임직원은 한글인터넷주소 활성화와 마케팅 경쟁력 강화에 큰 힘이 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 드립니다.
KTH와 업무협정을 통해 KT인터넷망에서 제공되는 서비스는 별도의 약관과 절차에 따라 2010년 1월부터 적용되며, 이에 대한 세부 내용은 추가 안내 드리겠습니다.
감사합니다.
자료출처 : 넷피아 뉴스레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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